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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뭐볼까?/TV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 뜻 출연진 공개일 줄거리 몇부작

by Linda-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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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삭 속았수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7일 4부까지 공개된 이 작품은, 

총 16부작으로 4주간 4부씩 공개됩니다. 

공개시간은 1~8화까지는 오후 5시,

9~16화까지는 오후 4시에 공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연진으로는 아이유, 문소리, 박보검, 

박해준, 김용림, 나문희, 염혜란 등이 출연합니다. 

 

 

 

 

 

 

 

폭삭 속았수다 뜻

 

  제목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입니다.

 

 제주어 표기법에 의거하면 쌍시옷 받침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폭삭 속앗수다'

또는 '폭삭 속앗우다'가 맞습니다.

 

 

 

 

 

  

폭삭 속았수다 캐릭터

 

 

오애순 : ‘요망진 알감자’ 같은 반항아.

여러모로 야무져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반항할 때마다

목소리는 염소처럼 떨리는 간 작은 문학소녀이기도 합니다.

조금 덜 가졌지만 그늘지지 않은 아이.

햇빛 한 줄 안 내주는 야박한 담벼락 그늘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향해 고개를 반짝 치들고 있는 풀꽃처럼 요망진 인물입니다.

 

 

양관식 : 말없이 단단한 ‘무쇠’ 같은 인물.

날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인물로,

지극한 성실함이 얼마나 위대한 무기인지 아는 영특한 무쇠입니다.

그러나 연애엔 물복숭아라 애순이가

웃어도 고장 나고, 울어도 고장이 나죠.

그래도 충심 역시 무쇠라 처음부터 간도 안 보고

오로지 애순이만 사랑하고 존중하는 묵언의 전사입니다.

 

 

 

 

 

 

 

폭삭 속았수다 줄거리 

 

 

당차고 야무진 소녀와 우직하고 헌신적인 소년.

제주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한 뼘씩 자라온

두 사람의 인생은 어디로 향할까.

넘어지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며,

세월을 뛰어넘어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

 

일흔의 할머니 애순이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1960년대 제주도로 시공간을 되돌립니다.

어린 애순의 곁에는 억척스러운 해녀 엄마가 있습니다.

엄마는 남편을 잃고, 시댁에 딸을 두고 떠나 새살림을 차렸죠.

애순은 부모의 따뜻한 품을 잃고 외롭게 자랐습니다.

 

애순은 퇴학당하는가 하면 사회의 눈총을 받으며,

결국 관식과의 관계로 인해 자신의

미래와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애순은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길을 걸으며,

결국 두 아이를 둔 선장의 아내가 될 운명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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