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무비 '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2.14 발렌타인데이에
10부작이 한꺼번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
김재욱, 고창석 배우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멜로무비 줄거리
영화에만 빠져 살던 고겸은 배우가 되고 싶어
오디션에 도전하게 된다.
그곳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그녀, 김무비.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그녀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고 빠지게 된다.
갑자기 사라졌던 겸이 5년만에
무비 앞에 나타나게 되고,
제각기 평론가와 영화감독이 되어 두 사람은 재회한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금 다가오는
겸을 보며 무비는 마음이 복잡해진다.
설렘 가득했던 시작과 꿈처럼 스친 만남,
그리고 갑작스러운 이별의 순간.
시간이 흘러 우연히 만난 둘에게 새로운 사랑은 피어날까.
멜로무비 명대사
손주아 - 열아홉, 변덕이 죽 끓던 그 시절에도
내 첫사랑은 얼마나 지독 했냐면요.
제 눈에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했어요.
홍시준과 홍시준이 아닌 사람.
마치 어린 시절 처음 탄산을 맛봤을 때처럼
눈앞에 별빛이 터지는 느낌이랄까.
그게 저에게 홍시준이었어요.
그리고, 오랜 날들이 지나고야 알겠더라고요.
이 작은방 안에도 홍시준과 홍시준이
아닌 사람만 있다는 걸.
김무비 - 아빠는 가끔 그런 말을 했어요.
너는 아빠 닮아 마음이 너무 여러 탈이라고
그리고, 너무 쉽게 정을 준다고
특히 작고 가여분 것들에게.
인정하기 싫지만 이번에도
나의 약점은 작고 가여운 거에는
너무 빨리 마음을 준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게 고겸이 될까 봐 겁이 난다는 것도.
김무비 - 나는 밝은 면만
보이는 사람은안믿어요.
그런 사람이
제일 먼저 떠나더라고.
고겸 - 불운 끝에 생기는 좋은 일이
이번에도 김무비인 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도, 그다음에도,
다시 한번 기대를 하게 되니까.
고겸 - 글이라는 게 쓰는 사람 얼굴과
표정과 말투가 담기지 않아서
가끔 제 생각보다 더 날카롭게 읽히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아직 제 글이 부족해서 그런 거겠죠?
감독님 영화에 대한 비평도 이렇게 직접 마주하고
이런 얼굴로 전달했더라면 아마 그렇게
기분 나쁜 글은 아니었을 거예요.
그러니 이번 한 번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멜로무비 감상평
극본은 '그 해 우리는' 작가인 이나은 작가가 맡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반적인 분위기나
흐름이 전작이 생각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작가의 전작보다는 평이 좋지는 않으나,
약간의 호불호를 제외하고는 좋은 편입니다.
특히 7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던 회차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겸의 형 역할을 맡았던 김재욱 배우의
연기가 좋았고, 최우식과 박보영 배우의
케미가 좋았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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