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지연 황재균과 이혼 사유, 굿파트너 최유나 작가가 변호 맡는다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일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

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드라마 굿파트너의

작가 최유나 변호사가 맡았는데요. 

최유나 변호사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 

유퀴즈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연은 공식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황재균 또한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 

이라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하여,

그동안 신혼생활을 지연의 유튜브를 통해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남편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여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등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혼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 6월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라디오로 야구경기를

중계하던 중 이광길 해설위원이 황재균의

이혼 소식을 접해 들었다며 사담을 발설하면서 퍼졌습니다.

 

공교롭게도 해당 시기는 지연이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중단한 시점과 맞물려

이혼설에 대한 무게가 실렸었는데요. 

 

이광길 해설위원도 확인한 사실이 아니라 

말실수라며 사과했으며,

소속사가 지연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전해 이혼설은 일단락된 듯 보였습니다. 

 

 

 

허나 결국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발표,

둘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선택했습니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와 함께 오늘 7일,

마카오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었습니다.

황재균이 속해 있는 KT위즈는 어제 6일,

2시에 LG트윈스와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본업에 집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