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석에 볼만한 영화 '무도실무관' 출연진 줄거리 감상평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나온 무도실무관

올 추석 가족과 함께 볼만한 영화로 추천합니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한 액션 영화로 

24.9.13일 넷플릭스에 나왔습니다 

러닝타임은 108분이고 출연진으로는

김우빈, 김성균, 이해영, 김지영 배우등이 있습니다

 

감독으로는 2017년 개봉했던 청년경찰의

감독인 김주환이 맡았습니다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입니다

 

 

 

 

 

 

 

줄거리

 

재미있는 일이 아니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정도.

아버지가 하는 치킨집의 배달 일을 하는 와중에도,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입니다

친구들과 아지트에서 게임을 하고 술을 마시는 

평범한 젊은이지만,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인 무도 실력자라는 점입니다 

 

집을 가던 도중 우연하게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주면서, 그의 대타로 

5주간 무도실무관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주무계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선민을 만나게 되는데요

 

선민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전자발찌를

찬 강력범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이 되었습니다

임시로 파트너가 된 이성도의 재능과 촉을 알아보고

그에게 본격적으로 무도실무관이 될 것을 권합니다

 

5주 동안 일을 하며 책임감과 이 직업에 

매력을 느낀 정도는 일을 더 해보자는 결정을 합니다

실무관을 하게 되면서 출소한 연쇄아동성범죄자

강기중을 만나게 되고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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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내용은 직접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상평 

 

 액션 영화 중 경찰이나 검사 이야기는 많이 등장했지만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직접 다룬 영화는

처음 봐서 직업에 대한 역할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사람들은 2022년 기준

4000여 명이 넘는데 그에 비해 무도실무관은

턱없이 부족해 한 명당 부담해서

관리해야 하는 인원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실제로는 저렇게 위험한 사건이 자주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흉악범들을 

상대하는 무도실무관들의 고충과 위험성이 

느껴져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김성균과 김우빈 배우의 케미가 좋았고 

연쇄아동성범죄자로 나오는 이현걸 배우는

경호원으로 많이 등장했던 배우인데 

피지컬과 눈빛으로도 위압감이 느껴지고 

연기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도실무관 직업에 대한 처우 개선이 

됐으면 좋겠고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