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8기 걱정부부, 남편의 유전병 신경섬유종을 문제삼는 아내 사연

 

 

이혼숙려캠프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

 

 

 

 

 

 

 

이혼숙려캠프 8기 걱정부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이야기입니다.

여기 사연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혼숙려캠프' 8기에 출연한 조승환(35세) 씨와 황진주(36세) 씨

부부는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아내 황진주 씨는 남편의 폭언과 폭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예민도가 높고 화가 많은 사람으로,

컴플레인을 걸기 위해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상담원의 이름을 물어보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걱정 부부'는 남편이 가진 유전병인

신경섬유종으로 인해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결혼 전에 이 유전병을 숨겼다고

주장하며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쌍둥이 자녀가 신경섬유종 진단을 받자,

아내의 건강 염려증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아내는 자녀들에게 생기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신경섬유종 탓으로 돌리며,

시어머니를 '숙주'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아내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이유식을 정량보다 덜 먹였다는 이유로

시어머니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가사조사 결과, 남편은 퇴근 후에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아내는 남편과 친정엄마에게 육아를

상당히 떠넘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렇다고 남편에게 아무 잘못이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남편도 화가나면 욕을 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

패널들은 이 부분은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아내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남편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남편은 아이들을 위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으며, 아내는 남편에 대한 미운 마음이

조금 수그러들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