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공블리 공효진 배우의 필모그래피 나이 키 가족 수상내역 출연드라마

 

배우 공효진의 필모그래피 

 

배우 공효진은 1980년 4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세입니다. 

매니지먼트 숲 소속으로, 데뷔는 1999년 여고괴담 2로 데뷔했습니다.

키는 172cm로 장신 여배우에 속하는 편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이 있고 2022년도에 결혼해 배우자 케빈 오가 있습니다. 

한국의 모델 에이전시인 '모델라인'에 등록하여 모델 활동을 하다가, 

모델 친구들을 따라 우연히 참가한 영화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수상

•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 KBS 연기대상 대상 (동백꽃 필 무렵)
•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 제37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여자인기상
•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분 여자 최우수연기상 

 

 

 

출연했던 드라마 

 

 

 

 

파스타

 

방영기간 : 2010.01 ~2010.03

최고 시청률 : 21.2%

주연 : 서유경 

줄거리 : 레스토랑 '라스페라'를 배경으로 음식으로 손님을 행복하게 하는 요리사를 꿈꾸는 여성의 파란만장 뜨거운 성공담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금의 공블리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드라마로, 서유경 캐릭터는 본래 기가 세고 셰프에게 대들기도 하는 선머슴스러운 설정이었는데, 시놉시스를 본 공효진이 작가와 감독을 설득하여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재창조했다는 일화가 유명합니다. 

 

 

 

 

 

 

최고의 사랑

 

방영기간 : 2011.05~2011.06

최고 시청률 : 21.0%

주연 : 구애정 

줄거리 : 전 국민이 사랑하는 남자와 전 국민이 욕하는 여자가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생계형 방송인인 구애정 캐릭터는 어떻게 보면 비호감일 수 있지만, 공효진이 연기해서 러블리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최고의 사랑 출연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방영기간 : 2007.03~2007.05

최고 시청률 : 20.5%

주연 : 이영신 

줄거리 :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아버린 유능한 의사 민기서와 아이가 에이즈에 걸렸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영신이 서로에게 기적이 되어주는 이야기입니다. 그전까지 보이시하고 왈가닥스러운 이미지로 공효진을 기억하고 있던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였던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가슴 따뜻해지는 작품이라는 평가도 많지만, 동시에 공효진의 외모적 리즈 시절을 담고 있는 드라마로 꼽히기도 합니다. 

 

 

 

 

 

 

 

주군의 태양

 

방영기간 : 2013.08~2013.10

최고 시청률 : 21.8%

주연 : 태공실

줄거리 :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 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 호러 드라마입니다. 귀신을 보는 여자인 태공실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여배우로서 외모적인 부분을 내려놓기 힘들 수도 있었는데, 짙게 내려온 다크서클과 부스스한 머리카락 등 캐릭터 표현을 위해 망가짐을 주저하지 않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프로듀사

 

방영기간 : 2015.05~2015.06

최고 시청률 : 17.7%

주연 : 탁예진

줄거리 :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사람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공효진은 까칠하지만 은근히 허당인 뮤직뱅크 PD 탁예진을 연기하여 차태현, 김수현, 아이유 등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방영기간 : 2014.07~ 2014.09

최고 시청률 : 12.9%

주연 : 지해수 

줄거리 :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입니다. 공효진은  정신과 전문의 지해수 역을 연기했습니다. 공효진은 드라마 종방연 때 노희경 작가로부터 "지해수는 그 어떤 배우도 할 수 없었다. 오직 공효진이었기에 가능했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질투의 화신

 

방영기간 : 2016.08~ 2016.11

최고 시청률 : 13.2%

주연 : 표나리 

줄거리 :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입니다. 드라마 방영 내내 '남녀 주인공 둘이 연기배틀 하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조정석과의 연기합이 뛰어났다는 평이 자자했던 작품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

 

방영기간 : 2019.08~2019.11

최고 시청률 : 23.8%

주연 : 오동백 

줄거리 :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사랑하면 다 돼!"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며 주점 '까멜리아'를 운영하는 미혼모 동백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얄궂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 숱한 시련을 겪지만 그러한 상황들 속에서도 당차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공효진은 이 드라마로 데뷔 20주년에 생애 첫 연기대상을 수상 했습니다. 

 

 

 

 

로코퀸의 명성답게 출연한 드라마 13개 중 8개가 최고시청률 20%를 넘겼습니다.

또한, 드라마의 스토리가 산을 타거나 캐릭터가 이상해지는 등 소위 말하는 시놉사기를 당한 적도 거의 없습니다.

이렇듯 공효진의 드라마는 시청률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드라마를 선택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공효진은 데뷔 초에는 캐릭터를 많이 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중요한 건 대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체적인 내용 안에서 자신이 어떻게 캐릭터에 살을 붙이고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를 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