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명대사 출연진 줄거리 시청률 몇부작

 

 

SBS 드라마로 방영됐던 '그 해 우리는'

총 16부작으로 최고시청률은 5.3%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배우님들이 출연했습니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 

 

 

 

 

 

 

 

 

 

고등학교 시절, 국연수와 최웅은 일상을 공개한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었다 

공부 잘하는 전교 1등 국연수, 매일 잠만 자는

전교 꼴등 최웅의 여름이 담겨있는 다큐멘터리.

 

그 둘은 한 달 동안 짝으로 붙어 지내게 된다 

두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맞지 않는다

공통점은 단 하나, 서로를 향해 있는 마음뿐  

 

 

그렇게 19살에 사랑을 시작해 5년을 만나다가

연수의 이별통보로 헤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후에 후속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면서 다시금 카메라 앞에 서게 된다 

 

 

유명한 작가로 활동하며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던 최웅이 사실은 불면증에 시달리며

자신과 헤어졌던걸 괴로워한다는 걸 알게 된 연수. 

다큐를 찍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29살, 다시 사랑은 시작된다 

 

 

 

 

 

 

명대사 모음 

 

 

 

최웅- 국연수가 싫은 10가지 이유, 마지막 열 번째 

자기 인생에서 나를 너무 빨리 지워버렸다는 거 

내가 그렇게 버리기 쉬운 거냐, 네가 가진 것 중에 

 

국연수- 아니. 내가 버릴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최웅- 연수야, 우리 이거 맞아? 

그저 그런 사랑한 거 아니고, 그저 그런 이별한 거 아니잖아 우리 

 

국연수- 우리가 헤어진 건 다 내 오만이었어

너 없이 살 수 있을 거란 내 오만 

 

 

 

최웅- 네가 날 사랑하는 걸 보고 싶었나 봐

나만 사랑하는 널 보고 싶었나 봐 

나 좀 계속 사랑해줘

놓지 말고 계속, 계속 사랑해. 부탁이야 

 

 

최웅- 가늘게 긋는 선 하나에,

움직이는 초침 한 칸에,

그 모든 해에, 그 모든 순간에,

국연수가 없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최웅- 사람들은 누구나 잊지 못하는 그 해가 있다고 해요

그 기억으로 모든 해를 살아갈 만큼 오래도록 소중한.

그리고 우리에게 그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